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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솔, 지난 12일 UTC와 투자펀드 유치 계약 체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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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7:14:27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확장 계획 밝혀

    수제화 맞춤 서비스 브랜드 MANSOLE(이하 맨솔)이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맨솔을 운영하는 ㈜신발연구소는 “지난 12일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지분 9% 투자를 위한 계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발연구소와 투자 계약을 실시한 UTC인베스트먼트(이하 UTC)는 농식품, 스포츠, 물류, 특허기술사업화 등 특정 산업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 초에는 청년창업 펀드인 'UTC스테이지컨텐츠펀드'를 출범시키며 청년창업 기업 투자에서 투자재원 100%를 유통관련 벤처기업에만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UTC는 유통분야에서의 투자 경험과 온라인 쇼핑몰, 외식,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갖춘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리미엄 식품 쇼핑몰 '마켓컬리', 맛집 편집숍 업체 '오티디코퍼레이션', '제주맥주', '수지스퀴진' 등에 투자하며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이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18%의 지분을 투자한 바 있는 ㈜신발연구소는 UTC의 투자 유치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수제화 맞춤 서비스 브랜드 맨솔은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무료방문서비스를 신청하면 솔맨(Soleman)이 직접 찾아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추천해주고 풋프린트로 정확한 발 사이즈를 측정한 후 성수동장인이 직접 맞춤 수제화를 제작하는 방식의 O2O(Online-to-Offlin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O2O서비스'인 수제화 맞춤 서비스 브랜드 맨솔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여성맞춤구두, 스니커즈 출시, 성수동 플랫폼 기반의 편집샵 오픈, 수제화 장인 프리미엄 서비스, 소비자 경험 중심 쇼룸 운영 등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신발연구소는 올해 초 옴니채널(Omni-channel)활성화를 위해 성수동에 오픈한 쇼룸을 바탕으로 특피, 특이 사이즈, 새로운 제작 공법 등을 연구, 제작하여 프리미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여성 맞춤 구두 ‘솔어바웃’을 런칭해 기본 가죽부터 글리터 등 80여 가지 가죽색상과 20여 가지 액세서리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두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타 브랜드 OEM 생산만을 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성수동 제화공장의 자사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편집샵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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