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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차원 높은 홈 IoT 제공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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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6:26:27

    ▲ 글로벌 IoT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 HDC현대산업개발

    오픈커넥티비티재단(OCF)과 양해각서 체결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차원 높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용산 본사에서 오픈커넥티비티재단(OCF)글로벌 임원진과 공동주택 IoT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 브랜드 주거시설과 모델하우스에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기술 지원, 공동 마케팅을 통한 스마트 홈 생태계 확산에 협조하기로 했다.

    OCF표준은 IoT제품 간 연동을 위해 마련된 국제 기술규격이다. OCF재단은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MS), 델, 소니, 퀄컴 등 45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기 설치 및 이용이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손쉽게 이루어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전 세계 건설사 중 최초로 OCF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OCF와 같은 국제 규격의 IoT 기술 적용으로 가정의 모든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차원 높은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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