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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가족친화정책 추진' 강조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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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4:05:58

    이강호 남동구청장(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 남동구에 따르면 “19일 남동구 공직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유지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가족친화인증(유효기간연장)을 추진하고자 한국능률협회인증원(가족친화인증사무국)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친화인증제’란「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연가활용,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등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재직기간별 휴가일수 확대, 직장어린이집 정원 확대 등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은 물론 육아로 인하여 고통 받지 않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7기 시작과 더불어 ‘직원이 행복해야 주민이 행복해 진다’는 신념을 피력한 바 있는 이강호 구청장은 수준 높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인 공직자의 행복한 마인드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남동구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전국 최고인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전입자를 대폭 모집하는 등 직원들의 가족친화사업을 위한 직간접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심사 결과는 오는 2018년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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