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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사업비 30억 원 최종 결정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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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3:58:22

    화성시청 전경(사진=김성옥 기자)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화성시에 따르면 “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분과간담회를 열고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53건, 사업비 30억 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90건의 시민제안을 받아 각 읍𐄁면𐄁동 지역회의, 실무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회의를 통해 ▲효과성 ▲성인지성 ▲수혜대상 ▲시급성 ▲적정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사업은 ▲송산지역 독립운동 유허지 조성 ▲도로변 노상주차장 시설물 일제 정비 ▲양감면, 남양읍 숲속 작은 책방 설치 사업 등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구장리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49건이 반영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평가토론회를 열고 한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살필 예정임을”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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