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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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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1:38:20

    ▲ 한강신도시 최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상업시설이 있는 저층부를 4면 개방형으로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경기도 소재 지식산업세터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매매가격도 매분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114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28만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4.7% 상승했다.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구로, 가산, 강서, 성동 등 모든 지역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특히 성동구는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973만원까지 오르며 1,000만원에 육박했다.

    이에 반해 임대료는 가산 지역을 제외한 강서, 구로, 성동 모두 지난 분기보다 하락했다. 가장 수익이 좋다고 알려진 성동구 지식산업센터조차 평균 임대수익률은 5.3% 수준이었다. 하반기 신규 입주단지의 물량 공세가 이어지면서 기존 지식산업센터 경쟁률 저하 가능성도 커진 상태다.

    경기도 지식산업센터의 발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이전 입주 기업들의 매출액 수준은 입주 직전 1년간 매출액에 대비해 평균 5.7% 상승했고, 종사자 수도 18.4% 증가했다.

    대표적인 성장관리지역인 한강신도시에는 ‘디원시티’가 분양 중이다. ‘디원시티’는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들어선다.

    디원시티는 업무와 쇼핑, 주거, 문화 인프라까지 한 곳에 집약한 차별화 된 설계에 있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쾌적성을 높였다.

    디원시티는 내년 7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약 350m 거리로 도보 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쉽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쉽게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디원시티 시공은 NHN 판교 업무복합빌딩, 광화문 D 타워 등을 만든 대림산업이 맡는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에 각각 마련됐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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