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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가위 맞이 네트워크 비상체계 돌입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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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11:19:21

    ▲ LG유플러스 2018 한가위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 책임진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통신 비상 태세를 갖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추석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

    특히 추석 당일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및 주요 휴게소, 공원묘지, 지역 행사지역 등 장비증설 및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또한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을 비롯해 KTX 역사와 터미널, 공항 등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를 위주로 기지국 증설 및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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