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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 세계 최초 양산형 혁신적인 기술 대거 선봬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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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9 01:08:49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20일(현지시간) 27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전시 행사에 상용차의 미래를 제시할 최첨단 주행과 안전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밴츠 트럭은 우선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를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독립적으로 제동, 가속, 스티어링이 가능하며 특정 속도 영역에서 작동하는 시스템과 달리 액티브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전달되는 도로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전방, 측면, 상하 지형 등 전 방향의 움직임을 모든 속도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제어 가능하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는 스탑 앤 고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벤츠의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등을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벤츠 트럭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차세대 자동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없앤 혁신적인 ▲미러 캠 ▲멀티 미디어 콕핏 등도 전시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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