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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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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8 17:11:28

    ▲ 한국감정원 본사 앞에서 직거래장터 행사가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한국감정원은 18일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손잡고 본사 사옥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합동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과일, 축산물, 곡류, 건강식품 등 명절 성수품과 꿀, 아로니아, 홍삼엑기스 등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해 주민들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장터를 찾아 지역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장바구니(에코백)를 무료로 배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학규 원장은 "직거래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 발전하는 창구로서 이번 장터 운영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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