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중앙자동차매매단지(협의회장 최승용)는 ㈜오카워런티(사장 박성건)와 18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카 워런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통해 수원중앙자동차매매단지 내 모든 상사가 오카 워런티 서비스를 사용하는 첫 단지가 되었으며,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오카 워런티 서비스는 세계적인 보험사인 BNP PARIVAS CARDIF(대표이사 올리비에깔랑드로)와 국내 보험기업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에서 (주)오카워런티에 제공한 중고차 전용 보증 서비스다.

최승용 협의회장은 "오카 워런티 단지의 프리미엄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갖고 있던 중고차 시장의 불신과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 고객 서비스 만족,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수원지역뿐만 아닌 경기도 전역에 중고차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가격, 원하는 차종, 원하는 금융 지원 및 A/S로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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