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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2018년 쌀 소득직불금·밭 농업직불금 지급 등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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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8 15:53:46

    ◆ 8759 농가 33억8800만 원

    [울주 베타뉴스=정우태 기자] 울주군은 올해 쌀 소득 고정 직불금과 밭 농업 직불금을 추석 전인 19~21일 사이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8759농가로 33억88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아 6월부터 8월까지 신청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에 대한 이행 점검과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 여부를 세밀하게 검증했다.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 직불금 5750 농가 2990ha 26억8700만 원, 밭 직불금 3009 농가 1433ha 7억100만 원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감안해 추석 명절 전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범서읍 공무원 추석맞이 대청소

    범서읍은 1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송현마을 주변도로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범서읍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범서읍은 지난 10~21까지 '추석맞이 마을별 자율대청소'기 간을 정해 마을진입로와 안길 잡초제거 등 손님맞이 대청소를 펼치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본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본부는 18일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엔 이인호 새울본부장과 지역협력팀 40여 명이 참여해 7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쌀, 청과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됐고, 울주군 내 다자녀와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100세대에 배달됐다.

    ◆ 온산 덕신시장 안전한 시장으로 탈바꿈

    주변이 어둡고 유흥주점에 둘러싸여 불안요소가 많았던 온산 덕신 1차 시장이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난다.

    울주군은 18일 오후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온산 덕신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엔 이선호 군수와 군 관계자,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 서생면, 한가위 따뜻한 이웃사랑 백미 나눔

    서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생면부녀회·서생면문구회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18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백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10kg 백미 150포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서생면 부녀회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베타뉴스 정우태 (beta0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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