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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문화 변화시키는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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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8 13:48:23

    ▲ 동탄 파크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펫케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대우건설

     펫티켓 수업, 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주거서비스가 주거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대우건설은 반려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부터 9월까지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펫티켓은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아파트 이웃 간 갈등이 심각해지며 관심을 받고있는 분야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이 강좌는 올바른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하고 공동주택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같은 기간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실버세대 입주민의 커뮤니티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푸르지오의 입주 후 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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