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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사회맞춤형(LINC+)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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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8 10:51:02

    7개 과정 15팀 출전, 현장중심 캡스톤 교육과정 프로젝트 발표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서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전공 교과목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7개 과정의 각 협약반에서 총 15팀이 출전, 전공과목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무적용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화미주·펠리아코스웍반의 미용계열 이진주학생(2학년)을 비롯해 각 전공과정 우수 발표팀 1팀씩 7개 팀을 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맞춤형 교육지원 센터장 김훈주 교수(작업치료과)는 "캡스톤디자인을 사회맞춤형 전공교과에 적용함으로 인해 졸업 후 현장에서 경험 할 문제들을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전공수업의 중요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주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선정돼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역 기업과 연계해 미용계열(헤어)의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미용계열(피부)의 '스킨 마스터 핸즈 반', 외식조리제과계열의 '파티셰 매니저 양성반' 등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ECHO 4S'를 통한 '동남권 보건·교육산업의 핵심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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