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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창업 브랜드 포아이니 "가맹본부 점장에서 가맹점주로 변신하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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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7 16:21:03

    최근 어려워진 경제 탓에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메뉴 하나도 간편하면서도 저렴하고 배달까지 되는 메뉴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포아이니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다양한 배달 메뉴 등으로 꾸준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다.

    또한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안정된 시스템, 효율적인 매출구조, 끝장 교육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철저한 원가 계산, 매장 동선 체크, 주방 인력 계산 거기에 특화된 테이크 아웃, 배달 메뉴로 퀄리티는 높이고 가맹점주가 가져가는 이익률을 높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포아이니 위례점에서는 가맹 직영점에서 1년동안 점장을 맡고 있다가 최근 가맹 점주로 포아이니 매장을 인수한 이원준 점주를 만나봤다. 긴 시간 포아이니 직영점에서 본사와 가까이 직접 일하면서 경험을 쌓고 인수까지 하게 된 사연을 들어봤다.

    기존에 다양한 외식업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템도 신중하게 선택했고 좋은 기회로 포아이니 1호점인 위례점에서 점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또 최근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욕심을 냈다.

    그동안 본사 직영점에서 점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점주님들과 현장 교육을 해왔다. 본사와 직접적으로 컨택하며 일해왔는데 아예 점주가 되면서 현장 교육실장직도 함께 맡게 되었다. 현장 교육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실 수 있도록 포아이니를 오픈하는 점주님들에게 끝장 교육을 해드리려고 한다.

    전에도 물론 점장으로써 열심히 운영을 해왔지만 명의가 바뀌고 진짜 내 가게가 되고 나니 기분이 다르다. 전부터 오랫동안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면서 좋은 리뷰를 쌓아왔었는데 최근 명의가 바뀌면서 새롭게 등록하게 됐고 그동안의 리뷰가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진짜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영업시간도 2시간을 늘려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면서 새롭게 쌓고 있다.

    포아이니는 보통 주택가에 오픈을 한다. 여기도 동네 상권이다 보니 더욱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제공하려고 한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푸짐하게 준비해드리는 게 음식 장사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지금 목표는 전국에 있는 포아이니 매장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 브랜드에 신뢰가 있고 자신도 있다. 또 직원으로 있던 만큼 직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그만큼 사람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한편 포아이니는 최근 김포풍무점과 전주아중점이 오픈준비를 하고 있고 군산미장점, 군산영동점, 충남 내포신도시점이 점포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화성송산점, 수원영통점, 부산대연점 등 상권선점이 완료되어 점포 개발중이다.

    포아이니 창업 지원 이벤트 및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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