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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9월의 부산세관인'에 김현구 관세행정관 선정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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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7 12:52:58

    ▲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왼쪽)과 김현구 관세행정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지난 14일 김현구 관세행정관을 2018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외국으로 면세담배를 반송수출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실제로는 화장품 등을 적재하는 수법으로 면세담배 125만갑 시가 51억원 상당을 밀수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야별 유공자는 임채웅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조민경 관세행정관을 '기업지원분야'에 우수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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