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7 11:30:36
◆ 특별점검·감시활동 강화
[진주 베타뉴스=정우태 기자] 진주시는 추석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관리·감독 소홀 등을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며 21일까지 이뤄진다.
시는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중점관리업체, 폐기물처리업체, 축산농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특히 추석연휴 후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장기간 가동이 중지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 2018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 참가 희망업체 모집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가 다음 달 1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엔 건실한 중소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10월1일까지 구인기업을 직접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주) 등 11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 진양호공원 동물원 추석연휴기간 내내 개장
진양호 동물원이 22일부터 추석연휴 동안 쉬지 않고 27일까지 휴장 없이 개장한다.
진양호공원 입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물원은 아주 적은 관람료를 받고 있다.
동물원은 3만㎡ 면적에 호랑이, 곰, 라마, 물소 등 47종 290여 동물이 있다.
◆ 당도 높은 진주배 본격 출하
진주시는 최고 품질의 진주배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문산읍 배 작목회 중심으로 출하하고 있는 배는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전국 대형유통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박스당(15kg 상품기준) 가격은 4만8000~5만5000원정도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베타뉴스 정우태 (beta0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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