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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녹산병원, 지역거점 병원으로 발돋움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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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7 11:09:52

    -진해경찰서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군부대·지자체 등과도 협약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의 의료법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이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과 이태규 진해경찰서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진해경찰서와 경찰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에 협력병원으로 등록되면서 진해경찰서뿐만이 아니라 전국 경찰관서 직원, 가족, 범죄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 등을 펼친다.

    갑을녹산병원은 지난해 부산시에 자리한 육군 제6339부대, 녹산주민센터 등과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갑을녹산병원은 365일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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