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취업 프로그램 실행, 서부산 취업명문 대학 발돋움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진로설계를 비롯,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14일까지 사흘간 동주대 취업진로개발원 광장에서 열린 행사엔 취업 준비를 위한 개별 상담과 전공별 취업처에 대한 소개 및 학생상담센터와 공동으로 누적스트레스 검사와 해소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취업주간행사를 준비한 취업진로개발원장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매년 가을이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구비서류 준비에서 부터 면접을 대비해 복장과 메이컵까지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취업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주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선정돼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역 기업과 연계해 미용계열(헤어)의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미용계열(피부)의 '스킨 마스터 핸즈 반', 외식조리제과계열의 '파티셰 매니저 양성반' 등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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