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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D게임 기술로 자율주행 카메라 성능 제고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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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7 03:32:52

    현대모비스가 3차원 게임 개발용 고화질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모의 자율주행 영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1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컴퓨터 게임에 사용되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3D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러, 현실에서도 제약 조건에 제한받지 않고 원하는 환경을 구현해 시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율주행 카메라의 사물 인식 정확도 등 성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험에 도입되는 가상 주행 환경은 3차원 게임 개발용 영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든다.

    고화질 입체 영상을 활용하면 다양한 조건의 주행 시나리오 제작이 가능하고, 가상 조건에서 자율주행차 카메라를 시험하면 가혹한 주행 상황에서도 많은 차량과 보행자, 신호 인프라, 도로 표식 등을 정확히 분류해 내는 인식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현대모비스 설명이다.

    모의 자율주행 영상기술 개발은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가 자국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타타 엘렉시 함께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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