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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매매 처벌 받은 지나, 때아닌 컴백 암시說? '곧 만나요' 한 마디로…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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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5 18:28:02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지나가 SNS를 통해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적었다가 컴백설에 휩싸였다.

    지난 13일은 지나의 생일이었다. 이에 지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생일을 축하해준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적었다.

    이 가운데 지나의 글 말미 덧붙여진 "곧 만나요(See you soon)"라는 해시태그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지나의 "곧 만나자"는 말이 팬들을 향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지나의 컴백을 암시한다는 것. 반면 단순히 지나의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라는 의견도 상당수다.

    지나 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컴백설이 제기된 상황에서 여론의 의견은 분분하다. 

    지나는 2016년 해외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관련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었다. 당시 지나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지나는 해당 사건을 '장애물' '루머' 등의 단어로 표현하며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고 지나 역시 연예계 복귀하지 않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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