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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 14일 오픈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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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4 18:21:28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한샘은 지역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을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은 서울 강북지역 최초의 리하우스 전시장으로, 서울 강북구 도봉로 394(번동)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4층과 5층 2개 층을 합쳐 총 면적 660㎡규모로 21개 중소 제휴점이 입점했다.

    상생전시장 강북점은 인테리어 컨셉별로 꾸민 모델하우스 ‘어반 시크’와 스타일존 5종을 전시해 고객들이 공사 후 집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자재 샘플존에서 다양한 자재를 직접 비교해보고 꼼꼼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샘인테리어 강북구청점이 자리해 있어 한 건물에서 가구와 건자재를 한번에 보고 집 전체를 꾸밀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내부모습)

    상생전시장은 한샘 본사에서 상권분석·매장전시·마케팅 전략 수립 등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다수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해 공동 영업하는 매장이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제휴점주가 직접 대형 매장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운영방식이다.

    한샘은 강북점을 포함해 양재점·부천점·울산점 등 전국에 모두 11개의 상생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240여개의 제휴점이 입점해 있다.

    한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점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가죽관리 제품(선착순)을, 상담 고객 중 각 1명에게 LG 건조기와 LG 스타일러를 추첨을 통해 준다.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 부엌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신발장을, 리모델링 공사 1500만원 이상 구매 시 ‘드롱기 토스터기’를, 2500만원 이상 구매 시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3500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이슨 청소기’를 각각 준다.

    한샘 관계자는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생전시장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상생전시장 강북점은 가구 전시장과 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이 한 곳에 있어 집 꾸밈을 위한 영감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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