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구글플레이에 이어 신작 모바일 게임 '아트 오브 컨퀘스트'(이하 아컨)의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아컨'은 2014년 '도탑전기'의 릴리스 게임즈가 3년간 기울여 개발한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글로벌 시장 타켓을 목표로 출시되어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150여 개 국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게임의 장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배경은 판타지 세계인 노아 대륙에 있는 6개 왕국 '던월프', '아탈리', '네퍼릭', '이카룸', '하이랄', '스카른' 중 하나의 왕국을 택해 자신의 왕국을 지키면서 동시에 크고 작은 성들을 길드 및 왕국 단위로 점령해나가게 되며, '휴먼', '드워프', 언데드', '라쿤' 4개 종족을 대표하는 22개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분석하고 배치하는 수집과 전략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매력과 게임성으로 '아컨'은 게임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기준으로 중국은 최고 매출 14위, 북미 시장은 최고 매출 10위에까지 오르는 등 긍정적인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가이아모바일이 서비스를 맡아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0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한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자 모집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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