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 신라한국어교육원은 14일 오전 10시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세계 40개국 출신 481명의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총장축사,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라대엔 이날 입학자를 포함해 43개국 출신 102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신라대는 작년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2020년 2월말까지 ▲GKS(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우선 선발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비자발급심사 절차 간소화 ▲각종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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