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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태풍 '솔릭' 피해 농어민 지원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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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4 07:57:44

    전남 나주 배, 완도 전복 등 직간접적 피해 지역 특산물 구입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4일 전남 나주 배, 완도 전복, 충북 영동 포도, 경북 청송 사과 등 이번 태풍의 진행경로 상에 있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산물 구매와는 별도로 태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구호물품 기증, 시설물 보수 지원 등 추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재광 사장은 "태풍 피해지역 농수산물 구매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의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우리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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