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4 02:58:4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시, CJ ENM, 한국전력공사, 건국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성동구청 등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14일 공단 등에 따르면 마장시장은 60년 넘게 수도권의 축산물 유통을 담당한 전통 축산시장이지다.
다만, 이곳은 사업지역과 낙후된 주거지역 등이 혼재돼 있고, 위생시설 역시 취약해 도시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마장축산물시장이 영세·재래산업구조 재편 소상공인 협업, 협동조합 육성과 교육, 사업모델 발굴 등과 관련한 사업추진을 지원해 산업구조 고도화, 신사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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