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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무선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H880BT’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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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3 09:42:10

    ▲ 브리츠 H880BT©브리츠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Britz)는 프리미엄 사운드로 감동을 더하며, 최적의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폰 ‘H88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H880BT’ 헤드폰은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40mm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 원음에 가깝고, 맑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준다. 특히 저음부터 고음부까지 완성도 높은 음의 밸런스를 구현함으로써 어떤 장르의 음악도 소화해낸다. 좌우로 분리된 사운드는 공간 전체를 느낄 수 있는 음장감을 형성해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해상력도 우수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작은 악기도 놓치지 않는다. 최적화된 하우징으로 풍부한 중저음과 개방된 고음을 만들어낸다.

    헤드폰에 최적화된 소재와 설계로 무게도 가볍다. 헤드밴드와 이어컵의 연결부는 경량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유연성이 우수하다.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에 적용된 가죽 재질의 부드러운 쿠션은 귀를 자연스럽게 감싸준다. 이어패드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도 뛰어나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장시간 착용해도 머리에 압박을 주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나타낸다. 헤드밴드에 금속 장식을 덧붙여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꼼꼼하게 처리된 스티치가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앙쪽 이어컵을 회전할 수 있는 플립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 및 보관도 쉽다.

    최신 규격의 블루투스 4.1 모듈을 내장했다. 저전력으로 구동되며, 안정적인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태블릿 등과 연결해 완벽한 무선 청취 환경을 구현한다. 이어컵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볼륨 조절 외에 이전 트랙/다음 트랙 선택도 가능하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통화 기능도 제공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걸려올 경우 헤드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며,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통화가 가능하므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유용하다. 통화가 종료되면 재생 중이던 음악은 자동으로 흘러나온다.

    42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6시간까지 쓸 수 있다. 장기간 여행에도 배터리 걱정이 없으며, 대기 시간은 840시간에 이른다.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 단자를 이용하므로 충전도 자유롭다.

    한편 ‘브리츠 H880BT’는 함께 제공되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헤드폰에 연결하면 유선 모드로도 쓸 수 있어 내장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음악을 들을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출시한 ‘H880BT’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헤드폰으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며, “블루투스를 내장해 착용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며, 40mm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해 어떤 장르의 음악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고 밝혔다.

    ‘브리츠 H880BT’는 2018년 9월 13일 출시되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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