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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울주군, 희망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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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2 15:05:53

    ◆ 전직 스쿨 프로그램 교육 공동 진행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은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희망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실생활 및 작업장에서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일자리 사업 근로자 110명과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장호철 과장이 희망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작업장 특성에 맞는 재해 유형 및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부주의나 무지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40세 이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는 '전직스쿨프로그램'을 통해 구직동기부여 교육과 효과적인 대화법 교육을 공동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발생률 0%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근로사업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구직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의 날'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3차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지역 내 이·미용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관내 어려운 계층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컷트)를 제공했다.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 지난 4월, 6월에 이미용 재능기부자 4명을 모집,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의 날'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와 함께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지정 기탁한 온누리상품권(300만 원 상당)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제4회 울주군 농업인 축제 한마당

    울주군은 13일 오전 11시 신불산군립공원 작천정 운동장에서 '제4회 울주군 농업인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개회식(농업인 시상, 격려사)과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개설 운영 및 무료시식, 드론 시연, 제기차기, 윷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 전시 홍보와 무료 시식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 품질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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