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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판타지팜, 감성 홈스타일링 모바일 SNG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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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2 13:45:0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엠에이치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SNG '판타지팜'이 지난 10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판타지팜'은 밭을 가꾸고, 나무를 심고, 가축을 키우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재료를 수확하고, 수확한 재료로 특별한 데코를 만들어 나만의 공간과 미니룸을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오래 전 황폐했던 땅이었던 에덴에 갑자기 에덴의 곳곳에 생명의 나무 세계수가 서서히 자라나기 시작하고, 정령들의 숲에 갑자기 검은 구름 떼가 나타나 어린 정령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라진 동생 티이를 찾아 숲을 헤매던 주인공은 결국 에덴까지 흘러 들어와 세계수를 보호하며 펫과 함께 판타지 마을에 살고 있는 드워프와 엘프들은 마을에 머물며 티이를 함께 찾아보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미니룸에는 데코 이외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주크박스, 추억이 담긴 사진첩, 글을 남길 수 있는 방명록 등이 있어 이웃들과 감성적인 교류를 할 수 있으며, 공방을 통해 내가 원하는 데코 아이템을 제작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서로 자랑하는 경쟁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귀엽고 특별한 능력의 펫을 수집하여 성장시킬 수 있으며, 수집한 펫은 밭과 나무 등에 배치하여 재료를 편리하게 획득하고, 다양한 지역으로 탐험을 보내 신비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감성 그래픽, 이웃 유저들과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는 교역 시스템,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하는 납품 시스템, 해산물을 획득하는 낚시 시스템, 특별한 데코를 만들 수 있는 공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판타지팜'은 9월 중 정식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하는 주변 친구들과 채팅을 하거나 나만의 공간으로 초대하여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시스템', 친구가 없어도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맺어 감성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판타지팜'의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게임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100%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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