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2 03:25:09
SCM생명과학은 요즈마그룹의 20억원 투자 유치 협약을 마지막으로 38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SCM생명과학은 와이즈만연구소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교류를 위한 기반이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병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SCM생명과학이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원천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SCM생명과학과 와이즈만연구소의 잠재적 기술교류는 세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SCM생명과학은 면역계 질환인 만성과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아토피피부염, 중증 간경변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SCM생명과학은 치료제가 없는 중증 급성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식약처 승인을 거쳐 임상1, 2상에 진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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