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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화면 크기, 아이폰X보다 23% 커진다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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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0 22:50:07

    이미지 출처 : WSJ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되는 애플의 신모델 아이폰Xs(가칭)의 화면 크기가 전작보다 23% 정도 커질 전망이라고 미 경제 전문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애플이 올해 선보이는 신형 아이폰 시리즈는 총 세 모델이다. 5.8 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탑재 두 모델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혹은 아이폰Xs 플러스, 가칭), 그리고 와 6.1 인치 LCD가 장착된 보급형 모델 아이폰9(가칭)이다.

    특히 아이폰Xs맥스의 경우 애플 사상 가장 큰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이지만, 케이스 크기는 5.5인치 아이폰8플러스와 거의 같을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바로 '베젤리스 디자인' 때문이다. 베젤리스 디자인은 2017년 9월 발표된 아이폰X부터 채택된 디자인으로, 애플은 디스플레이의 활성 영역(실제 화면으로 사용되는 영역)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비활성 영역을 최소화하는 '노치' 부분을 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케이스 크기는 전작과 거의 비슷하고 디스플레이 크기만 커지는 '마법'이 가능해졌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매체는 이번에 등장하는 세 모델 모두에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택되면서 2017년에 출시된 세 모델(아이폰X 및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보다 화면 크기가 평균 23%, 2016년의 두 모델(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보다 28%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WSJ은 대화면의 장점으로 애플이 단말기 가격을 올려 이익을 창출하기 쉬워진 점 외에도 동영상 등을 볼 때의 가독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칸타 월드패널의 조사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6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유저는 5.5인치 보유 유저보다 2배 이상 응용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했고, 62%나 더 많이 게임을 즐겼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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