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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OICA 글로벌연수사업 개도국 공무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방문


  • 하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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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0 15:39:15

    ▲ 9개국 개도국 공무원 연수생들이 10일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몽골, 베트남 등 9개국 16

    [부산 베타뉴스=하수근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시행한 '2018 국유부동산의 효율적 관리·처분 및 개발 역량강화' 연수과정에 참여중인 9개국 개도국 공무원 연수생들이 10일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및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캠코-KOICA 2018 글로벌연수사업인 '씨앗(CIAT)'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국유지 위탁개발의 모범 사례를 직접 방문, 캠코의 선진적인 국유재산 관리 및 개발 노하우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캠코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한 국유지 위탁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기술성 및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 입주기관의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편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국유재산 관리 및 위탁개발 노하우를 활용,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고도화된 글로벌컨설팅·연수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하수근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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