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하는 50인치 UHD TV 신제품, ‘다이렉트TV 플러스 T50G5S1CU’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우루컴즈 스마트TV 브랜드인 다이렉트TV와 동일하게 HDR(High Dynamic Range, HDR10)과 유튜브, 넷플릭스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PS4 프로와 같은 HDR 지원 장치와의 호환성이 높으며 10,000,000:1의 명암비를 지녀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서의 표현이 더욱 정확하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넷플릭스를 TV 자체 앱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리모콘의 다이렉트 버튼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고, 무선 Wi-Fi를 지원하여 인터넷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패널은 직하형의 RGB방식의 VA(Vertical Alignment)패널을 채용하였으며,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여 각도에 의한 색의 왜곡을 최소로 줄였다. 여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적의 색감을 위해 대우루컴즈 자체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Active Boost Graphic Engine을 적용, 자연스럽고 화사한 색감을 선사한다.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더욱 크게 볼 수 있는 스크린캐스트를 지원하고, USB메모리를 통해 4K UHD 영상도 자연스럽게 재생이 가능하다. 영상 재생은 자체 자막 기능을 지원하여 편하게 영화 및 강의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설정 메뉴는 플로팅(Floating) 스타일로 편하게 TV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 타이머, 자동 전원 꺼짐 등 부가 옵션도 풍부하다.
 
디자인은 무채색 심플 모던 스타일로 만들어져 인테리어 측면에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벽걸이 설치를 위한 VESA 마운트를 지원하고, 슬림 베젤로 마감되어 화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지털 광 출력과 컴포넌트 입력, AV입력, HDMI 입력 3포트 및 ARC/CEC 지원 등 멀티미디어 기기 호환성도 크게 높였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1127mm, 깊이 232mm, 높이 720mm로써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가로 1200mm크기의 책상 혹은 TV장식장에 올리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다. 55인치 크기의 TV는 가로 크기가 1200mm를 넘기게 되기에 스탠드 설치가 어렵거나 인테리어 적인 요소에서 장점이 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519,000원으로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2013년도부터 TV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루컴즈서비스로부터 전문 콜센터 상담 및 전국 방문 출장 A/S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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