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07:56:09
19일부터 20일까지 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도봉구가 추석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도봉구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역의 질 좋좋은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제수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봉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동해시, 남해군, 함안군, 완도군, 부안군, 정읍시, 진안군, 청양군, 충주시, 양주시의 지역특산물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미역, 젓갈류, 장류, 꿀, 강정, 인삼 등의 특산물 등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하는 한편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부쩍 값이 오른 제수용품들 가격에 추석준비에 고민이 많으실 주민들께서 구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따뜻하고 정 넘치는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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