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PC 쿨링 전문 브랜드인 알스아이 제품을 국내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해외 유명 IT 디바이스를 공급·유통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공이 PC 쿨링 솔루션 브랜드인 알스아이(ALSEYE CORPORATION LIMITED)를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공이 론칭하는 첫 브랜드이기도 하다.

알스아이는 2008년 설립된 PC 쿨링 술루션 전문회사이다. 8000제곱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을 비롯해 생산된 모든 제품에 대한 UL, CUL, TUV, CE, FCC 안전인증과 ISO9001:2008 품질 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의 PC 제조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공은 알스아이의 첫 제품으로 120mm 시스템 쿨러인 'D-Ringer LIGHTING'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시스템 쿨러로 많이 사용되는 120mm 크기를 가지고 있는 쿨러이다. 두께는 25mm. 유체 베어링 방식과 고유의 블레이드 설계를 통해 13.8dB의 소리 크기와 51.3CFM의 풍량을 제공해 저소음과 고성능 사이의 절충점을 잘 찾은 모습이다.

4개의 모서리에는 2개씩 총 8개의 진동방지 고무패드가 적용되어 진동과 소음을 억제해 주며, 특히 블루/그린/화이트/레드의 4가지 LED 색상 라인업을 구성해 심미적인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보증기간은 1년.

이공 마케팅 담당자는 "알스아이 쿨링 솔루션을 국내에 론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수냉쿨러 및 특화된 시스템 쿨러, 고성능 써멀구리스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에서도 소비자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공에서 유통되는 알스아이 제품군은 이공을 통해 AS가 보증되며 온오프 판매점을 통해 9월 4일부터 본격 유통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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