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김제소방서에서 벽골제진입로 구간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최신 LED가로등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산 4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벽골제진입로 1.3km 구간에 91본의 LED가로등을 설치 완료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김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도로 조명의 볼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벽골제 진입로를 대낮처럼 환하게 탈바꿈 시켰다.

김제시 도시재생과장은 “벽골제진입로에 고효율 LED 가로등 설치로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생동감 넘치는 김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상시 침수로 인해 이주한 부량포교마을에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LED보안등 22등을 설치하여 야간보행환경이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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