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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中에 민관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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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3 03:43:20

     

    보건복지부가 3일부터 7일까지 민관 보건의료협력 사절단을 중국 산둥성 지난시와 광둥성 광저우시에 파견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국내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절단에는 대구시청,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관 11곳, 의료기기·제약업체 13곳 등 2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지난시와 광저우시에서 여는 ‘Medical Korea in CHINA’ 행사에 참여해 중국 업체들과 만남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사절단은 3일 지난시 개발구 국제의학과학센터를, 7일 광저우 난사신구를 각각 방문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광저우 한중 보건의료협력 포럼에서 난사신구와 양국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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