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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 송대현 LG전자 사장 “초프리미엄 생활가전으로 유럽 공략 자신”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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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30 21:26:55

    ▲ LG전자 송대현사장 기자간담회©LG전자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이 현지시간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송 사장은 “생활가전, 인공지능, 로봇 등은 모두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 사장은 “이를 위해 생활가전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 독자 브랜드의 초(超)프리미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LG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사업은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강력한 시장지배력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반 생활가전에선 LG 시그니처를, 빌트인 주방가전에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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