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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세종시 상가 분양시장...미래가치로 수요자 훈풍불까?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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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9 10:17:00

    지난 2016년 11.3 부동산 정책을 시작으로 투기 세력의 부동산시장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규제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신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제적상환능력) 도입 등의 대출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제도와 분양가상한제까지 설왕설래하면서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이처럼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선호도가 수직 상승했다.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우 창업이 구직난의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상가에 견줘 규모가 크고 집객력이 우수한 주상복합상가의 경우 입주민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안정된 수입 창출의 가능성이 크고 신규 공급 상가는 향후 프리미엄 형성과 권리금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까지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상권 형성과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유동인구 유입 또한 용이해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신도시의 아파트일수록 교통이나 입지, 개발 호재 등 인기 요인을 갖춘 경우가 많은 만큼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부부세대가 많기 때문에 학원가, 병원 등 고객 확보가 유리한 지역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충청권과 수도권, 전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인 세종시에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실제 전국에서 수도권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KTX, GTX, 청주국제공항 등의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개발 계획 추진 및 신설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세종시에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꾸준히 공급되며 수요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종시의 상가 분양시장에 훈풍이 전망되며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주상복합상가인 ‘대방디엠시티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세종시의 미래 가치에 주목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을 위한 상가 공급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상가의 거래량 증가세와 시세 상승세가 동반되면서 신규 공급 상가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세종시와 같이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에 들어서는 새로운 상업시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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