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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 매달 마지막 주는 도서관에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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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4 17:11:25

    군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와 공연 등이 준비된‘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수) 오후 4시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도 국가대표 동생과 1년간 동생의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된 형의 예측불허 동거를 담은 코미디 영화‘형’을 상영한다.

    31일(금) 오후 7시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 폐품이 가지고 있는 청각・시각・촉각 이미지를 이용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극 놀이‘상상놀이극-나무야 놀자’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립・늘푸른・설림도서관에서는 8월 29일(수) 하루 동안‘도서대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해 1인당 최대 6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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