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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공군 제1전투비행단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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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2 1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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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해리면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함께 동호해수욕장 폐장 후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정화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공무원, 동호․광승어촌계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동호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마음을 모았다.

    박한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해수욕장 개장 전에도 민․관․군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보람을 느꼈다” 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숙 해리면장은 “동호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의 자원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 동호해수욕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동호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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