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가 손바닥 사이즈로 공간 제약을 없애고 완벽한 무소음 환경과 오리지널 4K 출력을 지원하는 등 더욱 강력해진 미니 PC 'ZBOX CI327 nano 무소음'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저장장치와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는 베어본 모델이다. 패시브 쿨링 방식의 무소음 설계로 소음 없이 정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제미니레이크 N4100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UHD 그래픽스 600이 탑재되어 사무 작업과 웹서핑용으로 적합하며, DP 1.2 포트와 HDMI 2.0a 포트를 통해 60Hz의 오리지널 4K 영상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가로x세로 약 13cm의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에 사용 환경을 고려한 구성도 뛰어나다. 2개의 1Gbps 이더넷과 USB 3.0 Type-C 포트를 포함한 총 5개의 USB 포트, 3-in-1 멀티 카드 리더기(SD/SDHC/SDXC), 블루투스 5.0, WI-Fi 등이 있어 무선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 사진 전송,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텍 ZBOX nano CI329'는 2개의 DDR4-2400 SODIMM 슬롯으로 최대 8GB까지, 1개의 2.5-inch SATA 6.0 Gbps HDD/SSD 슬롯으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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