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LG유플러스 김새라 상무 “1020 겨냥 요금제 대신 기본에 충실했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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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1 15:18:35

    ▲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

    [베타뉴스=신근호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5종과 월정액 3만원대 저가 데이터 요금제 1종 등 총 6종의 요금제를 21일 출시했다. 이번 LG유플러스 신규 요금제는 요금 부담 낮춘 개인형 완전 무제한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78’과 타사에 없는 6GB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59’등 차별화된 요금제가 눈에 띈다.

    반면 지난 8일에는 SK텔레콤이 1020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020세대를 겨냥한 특정 요금제는 없을까?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LG유플러스는 특정한 타깃을 본다기 보다 고객 기본 요금 구조를 먼저 살폈다”, “젊은 세대를 위한 요금제로는 가족 공유 니즈가 별로 없는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78’이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78’은 월정액 7만 8000원에 음성/문자 및 속도제한 없는 데이터 무제한 이용은 물론 영화, 음악 등 1만 5000원 상당의 콘텐츠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다. 데이터 주고받기, 쉐어링, 테더링용 나눠쓰기 데이터도 매월 별도로 15GB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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