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부동산 중 특색을 갖춘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수처럼 쏟아지는 평범한 상가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특색을 갖춘 상가들은 주로 단일MD 구성으로 시너지효과를 높이거나 유럽풍 디자인, 스트리트형 등 특별한 외형으로 시선을 끈다. 이처럼 특색을 갖춘 상가가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소비, 편리한 동선, 이색적인 상가, 다양한 볼거리,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중 합리적인 소비를 극대화 시킨 단일MD 상가는 단연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단일 업종으로 구성된 상가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시너지효과로 고객 확보에 용이하며 입소문을 통해 광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상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이에 춘천에서 메디컬이란 특색을 입은 ‘춘천 L타워(엘타워) 1차 상업시설’이 분양 중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는 2층 전체가 메디컬 센터로 입점해 춘천 의료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춘천 L타워(엘타워) 1차 상업시설’은 에스엘씨엔디가 시행하고 상리건설과 믿음종합건설, 포스코ICT가 시공하는 △지상 1층 31호(전용면적 2,984㎡) △지상 2층 19호(전용면적 5,567㎡) 등 총 50호(전용면적 8,551㎡)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해 입주율 약 80%를 나타내고 있는 ‘춘천 L타워’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또한 인근 2Km내에도 약 3만 세대가 인접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 할 수 있다.

2층 전체에 메디컬센터 입점이 확정됐다. 이에 한양대 유명교수의 통증클리닉을 비롯해 유명 병원장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19실로 조성되는 2층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등 각종 의료시설의 입점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다. 

인근 2km 내 약 3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수요와 단지 내 오피스텔의 800여 실의 직접‧고정수요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상가 인근에는 신흥 부촌으로 개발되고 있는 약사지구 주택사업이 있다.

춘천의 다양한 개발사업 중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는 춘천시 중도 일원에 129만 1,434㎡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과 워터파크,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유치된 것이며 규모가 영국 윈저의 레고랜드보다 2배 이상 큰 세계 최대 규모이다.

1층 권장업종은 생활밀착형 업종인 부동산, 약국, 편의점, 핸드폰 전문매장,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코인세탁소 네일아트샵, 프렌차이즈 음식매장(중복업종 불허) 등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에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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