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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국모 B.M.K와 함께하는 빅밴드의 시원한 사운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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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1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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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에서 즐기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서트‘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 콘서트’가 오는 2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브라소닛 빅밴드를 주축으로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소울국모’B.M.K의 신선한 콜라보 콘서트로, 감상용 공연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연주자들의 퍼포먼스를 가미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MBC 인기 프로그램‘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B.M.K는「삐에로는 우리를 보고 웃지」,「아름다운 강산」,「꽃피는 봄이 오면」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원한 보컬로 늦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군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일부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도 30% 이상 초청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영화와 콘서트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청량한 무대가 될 것”이라 전하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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