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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체인, IoT와 블록체인 결합한 프로젝트 추진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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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21:25:24

    블록체인업체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SD체인의 수석 개발자인 션지에 박사는 각 산업별로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도구인 IoT SD(six-domain)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SD 모델이 도입된 사물 인터넷 이후에는 IoT를 다양한 산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IoT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뢰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블록체인은 현재까지 총 4세대까지 분류된다. 1세대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모두가 신뢰 할 수 있는 암호 화폐를 생성하기 위해 근본기술을 도입하며 사용했다. 2세대는 이더리움이며 스마트 계약의 혁신은 모든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폭 넓게 응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3세대 모든 체인 상호호환과 융합이다. 많은 체인을 융합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와 미래 모든 가상 공간의 상호연결에 영향을 끼치는 주제이다.

    SD체인 관계자는 “SD체인의 목표는 블록체인 4.0세대”라며 “기타 블록체인과 같이 근본적인 단층에만 집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의 도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SD체인은 사물 인터넷의 도입 생태계에 대면하게 될 때, 블록체인의 주축을 어떻게 설계하며 가동하고 최적화할 것인가도 강조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두 개의 생태계는 공생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공생관계가 형성이 되면 앞으로의 사물 인터넷은 끊임없이 이런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게 될 것이며, 블록체인 내 자립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경제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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