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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4,000안시 회의실 및 가정용 프로젝터 ‘MU641’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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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15:27:59

    벤큐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이슬림은 기업용 프레젠테이션과 가정용 사용 모두 만족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터인 4,000안시 MU64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빔스토어에서 독점 공급하는 신제품 MU641 프로젝터는 4K HDR 프로젝터로 인기를 얻었던 W1700, TK800과 동일한 외관을 채택하였으나, 해당 모델은 WUXGA(1920x1200) 해상도, 4,000lm 밝기, 10,000:1의 명암비, 6분할 컬러휠을 지원한다.

    편리한 화면 보정을 위한 2D 수직 키스톤을 지원하며,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FHD) 재생이 가능하며, 4,000안시의 밝기를 채택해 주변 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영상을 디지털 규격으로 전송 가능한 HDMI 1.4(2개) 지원해 추가 오디오 케이블 연결 없이 음성과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2W의 내장 스피커를 지원한다. Smart-Eco 기술로 절감 효과를 높여 Lamp Save 모드에서 램프 수명 최대 15,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벤큐 프로젝터 세일즈 PM 조정환 팀장은 "벤큐의 MU641은 밝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투사가 가능하도록 4,000안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터로 WUXGA 해상도를 지원해 회의실 등 중소규모 미팅공간과 주변 광이 있는 거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하이브리드 프로젝터”라며, “텍스트와 그래픽에 최적화된 인포그래픽 모드로 기업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시각적 표현에 날개를 달아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벤큐의 프로젝터는 SVGA급 무상 1년, XGA급 이상의 해상도는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온라인 빔스토어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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