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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아동센터와 하나된 포스코건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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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13:38:36

    ▲ 대형 공 굴리기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 포스코건설

    인천대에서 '원앤원 명랑운동회'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인천 지역아동센터와 하나된 포스코건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One)와 1개 지역아동센터(One)가 결연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엔 15곳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직원과 어린이들은 함께 줄다리기, 파도타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다. 또, 훌라우프, 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쾌적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들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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