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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라오스서 이재민 임시숙소 조성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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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09:11:38

    ▲ 임시숙소 모습. © SK건설

    약 1만㎡ 부지에 150여 가구…9월 중 완공 목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

    20일 SK건설에 따르면 라오스 아타프주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짓고 있는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부지의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바닥 기초 및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천정, 벽체 작업과 페인트 및 전기배관 작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숙소가 완공되면 그 동안 학교 등 대피시설에서 생활해 온 이재민들이 욕실,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을 뚫고 현재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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