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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발견된 구글 픽셀3 XL 테스트 제품, '이렇게 생겼어?'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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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7 19:35:47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올 하반기에 선보일 구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캐나다 토론토의 한 거리에서 우연찮게 발견돼 화제다.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16일, 캐나다 토론토의 한 거리에서 구글 픽셀3 XL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출처는 캐나다에 적을 두고있는 모바일시럽이라는 모바일 기술전문 매체다. 모바일 시럽은 캐나다의 한 교통버스 안에서 구글 픽셀3 XL로 추정되는 제품을 발견하고 이를 스파이샷(몰카)로 촬영한 후 자사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 속 구글 픽셀3 XL로 추정되는 제품은 메신저인 왓츠앱을 사용중이며, 모습을 숨기기위해 두꺼운 케이스를 장착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이 유출된 사진이 구글에서 제품 출시전 실제 환경에서 스마트폰 동작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통해 2가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하나는 소문대로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그 노치 크기가 매우 커서 잘리는 화면이 많다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면 하단에 스피커가 꽤 큰 크기로 적용됐으며 그 밑 턱 부분의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9 파이의 특징인 전면 하단의 알약 모양의 홈버튼이나 거대한 크기의 6.7형 디스플레이도 보여진다. 얼핏 보면 갤럭시노트와 유사한 크기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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