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우면서 환경이 쾌적한 경기도 용인이 전원주택 최적지로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다양한 형태의 타운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하고 글로벌 디자인회사 ‘바세리안 라고니’가 건축 설계 및 디자인을 맡은 ‘라센트라’의 경우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인 ‘토스카나 스타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용인 라센트라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770의 코리아 C.C 내 골프 코스에 연접해 있다. 총 91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유럽풍 빌라 형태의 타운하우스 빌라센트라 ▲이탈리아의 코르토나 언덕을 닮은 듀플렉스 타입의 빌라프레미오 ▲유럽 명가의 별장에서 영감을 얻은 단독형 빌라루쏘 등 세 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빌라프레미오 형은 총 45 세대로, 251㎡~306㎡가 공급된다. 전 세대 복층형이며 평형에 따라 총 3개~4개 층으로 구성됐다. 자연지형의 굴곡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골프장 원경과 근경 모두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포르투갈산 최고급 대리석 타일로 마감되어 밝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실 아트월에는 스페인 천연석과 러시아산 원목마루가 적용되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자아냈다.

단독형인 빌라루쏘는 총 18세대로, 320㎡~409㎡로 공급된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유럽 최고의 명가 메디치가의 별장을 모티브로 시공됐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최고의 디자인과 조망을 자랑한다. 지하 1층은 다목적룸과 침실, 와인창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1층은 주방과 거실, 야외데크로 구성됐다. 2층은 마스터 베드룸과 서브룸이 제공된다. 빌라루쏘 타입 역시 고급 내장재와 고급 설비가 적용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라센트라는 유럽식 전원주택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80%의 페어웨이 뷰와 3.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라며 “외관과 인테리어, 조망뿐 아니라 자재와 가전·가구, 서비스까지 럭셔리 하우스의 품격에 맞도록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라센트라는 기흥IC나 기흥동탄IC로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분당과 판교, 수원, 용인, 동탄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에게 대행·대여 서비스와 전용 애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나 라운딩 관련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인근의 대규모 시설 조성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만하다. 기흥구 고매동에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인 용인 아트투어랜드가 약 40만㎡ 규모로 조성되며,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또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케아를 중심으로 롯데 레지던스 호텔과 대규모 관광단지, 전시장,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흥지구 및 기흥 IC 인근에 R&D 산업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타운도 마련된다.

용인 전원주택 라센트라는 개별 등기가 가능한 공유제 콘도로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현재 빌라프레미오와 빌라루쏘 타입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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