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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 따지는 노현정? 천차만별 가격대 패션 '시선집중'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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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7 15:35:48

    ▲ (사진=연합뉴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현대그룹 일가 일정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다. 두 번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는 헤어부터 발끝까지 관심 대상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매년 현대 일가 일정 때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 직전까지 스타였고 이후 활동이 전무한 탓에 몸에 걸친 것 하나하나 모두가 화두다. 대부분 디자이너, 브랜드 파악이 힘든 한복차림으로 나서는 까닭에 그가 손에 무엇을 들었는가 등 사소한 것이 오히려 화제가 된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일부 재벌가 여성들과 달리 크게 명품을 고집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2015년 그가 시어머니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패션 편집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근황이 보도된 바도 있다. 특히 현대가는 며느리들에게 채소값까지 챙기라 일러줄 정도로 꼼꼼하게 집안단속을 한다고. 실제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손에 들어 이목을 끄는 제품들은 천차만별 가격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지난 3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당시 들었던 백은 명품 브랜드로 70~80만원대였고, 그에 앞서 애용한 제품은 미국 브랜드로 약 30만원(당시 245달러)의 클러치였다.

    그런 그도 지난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 때는 한껏 멋을 내면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시스루 원피스와 함께 영국 명품 브랜드의 클러치백(130만원대)과 구두(90만원대) 패션을 선보였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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